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오늘(5월7일)이 정선 장날입니다.
장터 앞에있는 동호모텔(033-562-7617)에서 일박합니다.
저녁은 시장에서 먹기로하고 모텔에서 잠시 쉬다 7시경 나왔는데 파장 시간이 지나 낮에 봐두었던 식당이 문닫는 중이라 먹자골목 다른 식당을 찾앗는데 음식 맛이 참으로 훌륭했습니다.
아내는 황기콧등치기국수 나는 곤드레밥을 시켰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유명 연예인도 왔다 갔다며 벽에 싸인지가 많이 붙어 있네요..
모텔로 돌아오면서 저녁 먹은집에서 사온 메밀전병과 부침으로 봉평메밀막걸리 한병 합니다.
구수한 메밀맛이 어우러러져 막걸리 맛이 참 좋습니다.
이튿날 아침밥은 너무 형편 없습니다.
어제 봐 두었던 시장거리 아침하는집에서 황태해장국 정말 맛없고
밑반찬도 먹을게 하나도 없는집입니다.
나온 반찬을 보고있는 아내의 표정만 봐도 정말 맛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