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오늘은 내가 먹고 싶은 동해안 음식인 도루묵을 먹으러 가자며 제의해 아침부터 설련다.
어디로 정할까 하다 별 정보없이 포항 축도시장으로 내달린다.
그러나 죽도시장에는 도루목은 많은데 정작 먹을수 있는 식당은 없다. 그곳에서 좀 떨어진 한국데 영주식당으로 갔으나 문이 닽혀 있어서 강구 까지 갔고 그식낭도 지금은 하지 않은 메뉴 란다.
하는수 없이 물곰탕으로 대체하고 국도로 3시간이나 걸려 귀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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