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13년 4월21일 아내와 청도 소싸움 축제 참가

goldgate 2013. 4. 22. 10:41

 행사장은 붐빈다.

상당히 일찍 도착 했다고 생각 했으나 구내 주차장은 만차되고 길거리 주차장에 이정도면 좋은 장소라고 위안하며 주차..

 

선수들(싸움소)의 깃발이 펄럭인다

 

 

 

 

 행사장 풍물 부스는 어느 축제장 보다 푸짐하여 먹거리를 아끼지 않고 내놓는다며 아내는 즐거워 한다.

 

 

주로감과 관련된, 막걸리,식초,빵 반시... 등 등 염색약까지..

 

 

 

 

 

투우장은  옛날 임시로 얼룩대로 만든 소싸움장 보다는 굉장히 진화 되었다.

 

 

 

오늘 2경기에 아내와 난 우권에 배팅 했는데 아래 처럼  붙어보지도 못하고 판정이 나  아내는 20% 200원 따고  홍소를 선택한 나는 3,000원 던져 버렸다..

 

 

 

 

 

 

 

 

감 막걸리 한 병 사서 들고 다니며 먹으니 모처럼 축제 기분이다.

 

 

 

 

 

 

 

 

 

 

 

 

 

 

 

 

 

 

아내와 딸은 몇달전 다녀 왔지만 " 와인터널" 구경에 나섰다.

 

 

무슨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축제는 이제 모든 사람이 즐기는 문화로 자리잡은것인가?

 

 

 

 

딸님에게 보낸다며 아내는 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여기완 상단히 떨어진 (약 40분 이동) 전유성의" 철가방극장"에 가봤다.

공연은 미리 인터넷 티켓 예약 아니면 현장 구매가 되지않아서 관람은 불가...ㅎㅎ

 

 

 

 

 

 

 

 

저녁엔 상가(박기병)에 가야 하므로 모처럼의 여행은 점심도 제대로 못먹고 일찍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