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산

아들은 휴일임에도 직장으로

goldgate 2020. 9. 13. 03:42

요즘 일하는 재미가 났는지 아니면 하는일이 어려운건지 아들은 거의 매주 휴일을 반납하고 일합니다.

3주만에 집에 왔다가 하루밤 자고 바로 임지로 떠났습니다.

3년간 다니던 대학병원을 그만두고 새직장에 입사한지도 벌써 일년이 살짝 지났네요.
아버지께서 가시기 직전에 얻은 직장인데 매우 만족하며 다니고있고

입사 하자마자 미국,캐나다 등으로 출장가는 등 자기가 하고싶은 일이라며 좋아했는데

그놈의 covid-19가 발길을 묶어 놓았고 그 대신 휴일 없이 직장일에 매달리고있습니다.

아무쪼록 즐겁게 일하고 일을 통해서 인생의 보람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20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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